대상포진 예방접종 맞기 좋은 시기와 부작용 관리 방법
대상포진 예방접종 맞기 좋은 시기와 부작용 관리법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다시 활성화되며 생깁니다.
예방백신(일반적으로 불활성화 백신: Shingrix)은 50세 이상 성인과 면역저하자에서 특히 권장됩니다.
대상포진 예장접종 에 대한 아래 내용은 의료 참고 목적이며, 개인 진료는 주치의와 상의하세요.
1. 누가 맞아야 하나
- 만 50세 이상 성인: 대상포진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 면역저하 상태 성인: 항암치료, 장기이식, 면역억제제 사용, 조절되지 않는 만성질환 등.
- 과거에 대상포진을 앓은 사람도 재발을 막기 위해 접종을 권장합니다.
▶ 요점: 대상포진 병력이 있어도, 수두를 어릴 때 앓았어도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습니다.

2. 맞기 좋은 시기(타이밍)
- 시즌 제한 없음: 불활성화 백신이므로 계절과 관계없이 접종할 수 있습니다.
- 대상포진을 최근에 앓은 경우: 피부 병변이 완전히 호전되고 급성 통증이 가라앉은 뒤 접종합니다.
급성기에는 접종을 미룹니다. - 면역억제 치료 전: 가능하다면 치료 시작 전에 1차를 맞고, 의료진과 상의해 2차 간격을 조정합니다.
- 다른 백신과 동시 접종: 독감백신·코로나19 백신 등과 다른 부위에 동시 접종이 가능합니다.
3. 접종 용량과 간격
- 총 2회 근육주사(IM)
- 표준 간격: 1차 후 2~6개월에 2차
- 면역저하자에서 빠른 보호가 필요하면 1~2개월 간격 고려(의사 판단)
- 2차 접종이 지연되었다면 일정 재시작 없이 가능한 빨리 2차를 맞으면 됩니다.
4. 대상포진 예방접종 연기·금기 대상
- 급성 고열·중증 감염이 있는 경우 회복 후 접종
- 백신 성분(예: 항원, 보조제 등)에 중증 알레르기 병력
- 임신 계획·가능성: 임신 기간에는 접종을 미룹니다(불활성화 백신이라도 원칙적으로 권장되지 않음)
- 혈액암 등 고위험 면역저하의 경우 접종 시기·간격을 전문의와 사전 조율
5. 흔한 부작용과 관리법
대부분의 부작용은 2~3일 내 호전됩니다.
| 증상 | 관리법 |
|---|---|
| 접종 부위 통증·발적·부기 | 냉찜질 10–15분씩, 과도한 압박·마사지 피함 |
| 피로감, 두통, 근육통, 오한, 미열 | 수분·휴식, 필요 시 해열·진통제(예: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
| 일상 활동 어려울 정도의 전신 권태 | 증상이 심하면 무리한 운동·음주 피하고 24–48시간 경과 관찰 |

6. 병원에 바로 연락해야 하는 신호
- 호흡 곤란, 입술·혀 부종, 전신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의심
- 38.5°C 이상의 고열이 48시간 이상 지속
- 주사 부위가 심하게 붓고 통증이 악화하거나, 고름·심한 발적이 퍼짐
- 기저질환 악화(가슴 통증, 신경학적 증상 등) 발생
7. 자주 묻는 질문(FAQ)
Q1. 과거에 대상포진을 앓았는데 또 맞아야 하나요?
네. 재발 위험이 남아 있어 접종을 권장합니다. 단, 급성기 치료가 끝나고 피부 병변이 회복된 뒤에 맞습니다.
Q2. 항바이러스제(예: 발라시클로버) 복용 중인데 접종 가능한가요?
불활성화 백신은 일반적으로 항바이러스제와 병행이 가능합니다. 복용 스케줄은 담당의와 상의하세요.
Q3. 독감백신이나 코로나19 백신과 같은 날 맞아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단, 팔을 달리해(다른 부위) 접종하고, 동일 부위에 다수의 백신을 겹쳐 맞지 않도록 합니다.
Q4. 2차 접종을 놓쳤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가능한 빠르게 2차를 맞으면 됩니다. 일정 재시작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8. 참고 자료
▶ 면책 고지: 본 글은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인 건강 상태와 약물 복용 여부에 따라 접종 시기와 간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체적 결정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